20번째 이야기(마지막 이야기).

20번째 이야기, 그리고 마지막 이야기다.

 

이 책의 정보를 일부 나누면서 내린 결론은 우리 함께 인공지능(AI) 기업에 투자하자는 것이다. 4차 산업혁명의 범주에는 5G, 빅데이터, AI, AR, VR, 자율주행(FSD), 유전자 조작, IoT, 로봇공학, 드론, 3D 프린팅 등이 있겠고, 아직 제대로 시작하지도 않은, 이제 막 몸을 풀기 위해 준비운동을 하는 위대한 기업에 투자하자는 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무려 20번이나 글을 쓰며 읽어주시는 감사한 분들과 나누지만, 사실 더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어 참 좋은 시간이었다. 이미 2번 읽어봤지만, 정보전달을 위해 한 번 더 읽으면서 총 3번을 읽었다. 소개한 기업들 외에도 분명 좋고 많은 기업들이 있지만 이 기업들은 정말이지 엄청나게 기대가 된다.

 

현실적으로 이런 기업들과 싸워서 이길 수 없다, 어느 누가 800조, 1000조 이상 갖고 현금박치기로 이 기업들을 몽땅 사들일 수 있겠단 말인가. 그렇기에 우리는 이 기업의 일부를 조금씩 사들여가면서 이 기업들이 쓸어모으는 돈을 우리도 일부 가져가면서 '콩고물이 떨어지는 것'을 받아먹으면 된다.

 

아이폰이 없어도 애플 주식은 살 수 있고,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하는것이 인생 낭비하는 것처럼 보일지라도 페이스북의 주식을 살 수 있고, 맥북을 사용해도 마이크로소프트의 주식은 살 수 있으며, 한국에서 쿠팡이나 위메프, SSG 등을 이용할지라도 아마존, 알리바바의 주식은 살 수 있지 않은가.

책을 읽으면서 나와 당신들은 조금 더 현명한 방법을 찾을 수 있다.

 

나이가 몇 살이든, 돈이 얼마가 있고 없든 상관 없다. 많으면 많은대로 1주씩 사는 방법도 있고, 나처럼 없으면 없는대로 0.01주 또는 1천원씩 사 모으는 방법이 있지 않은가. 그저 꾸준히 또는 여윳돈이 생길 때마다 조금씩 사모으다보면 분명 어느샌가 100만 원, 1000만 원, 1억 원, 그 이상을 만든 우리들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러니 전투적으로, 보수적으로 투자하자, 이 엄청난 메가기업에.

 

이 글을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그리고 오늘도 경제적 자유를 위해 함께 몸부림치며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가고 버티는 모든 분들께, 부모와 자녀, 무엇보다도 자기 자신을 부양하기 위해 쉬지 않고 고민하는 분들께 감사드리고 심심한 응원의 말씀을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