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묵상(창 26:12~33). ●인스타그램: justin_tumana●

"돈 많으면 행복할 것 같죠? 전혀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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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할 때 많던데....? 항상 그렇지 않을 뿐 꽤 많다. ㅋ ㅋ

이런 말, 정말 경험해보고들 하는 소리일까. 부디 그저 망상에만 근거해서 하는 소리라면 소리를 낮춰주길.

돈이라는 것이 조금 더 있을 때의 장점은 해결할 수 있는 문제들이 많다는 것, 선택지가 넓어진다는 것이다.

차라리 "돈이 많으면 이러저러한 장점이 있지만 그렇다고 모든 문제나 이러저러한 것들을 해결해줄 수는 없습니다"라는 말이 더 현실성 있을 것 같은데.

난 이런 말을 주변에서 들을 때 솔직히 썩 유쾌하진 않다. 남들보다 조금 더 가진 것에 대해서 부정적인 말을 할 때, 그것이 나는 당장 내 부모님부터 시작해서 내 친척들까지 싹 다 뭔가를 잘못한 사람처럼 비춰지는 것이 조금 그런듯.

무심코 던진 말이었을지 아니었을지는 몰라도, 그런 말을 들을 때 자본가, 기업가, 정치가 집안의 아들로 살아가는 이 사람에겐 적잖이 ○○하다. ㅎㅎ

그냥 내 생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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