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stiny의 잡다한 이야기

https://m.blog.naver.com/duddnr0729/223551095362 스페이스X의 크루드래건, 우주인들 구조하러 간다? ●인스타그램: ine_justiny●우주적 재앙이란 말은 이런 때 쓰는 걸까. 실제 우주에 발생한 재앙으로 인해 미항공우주국(이하 NASA)...blog.naver.com우주적 재앙이란 말은 이런 때 쓰는 걸까. 실제 우주에 발생한 재앙으로 인해 미항공우주국(이하 NASA)에 비상이 걸렸다. 원인은 보잉의 유인우주선인 스타라이너. 이 우주선에 탑승한 두 우주인 - Barry Butch Wilmo와 Sunita Williams은 국제우주정거장(이하 ISS)으로 6/6, 2024에 향했다. NASA에서는 그 둘에게 8일 간의 ISS에서의 임무를 부여했다. 그러나 ISS와 ..

잡다한 뉴스/잡다한 뉴스(수학, 과학, 우주) 2024. 8. 17. 18:00

https://m.blog.naver.com/duddnr0729/223445813993 필리핀은 왜 라틴 아메리카와 다를까? (feat. 메스티소, 스페인 식민 지배)메스티소(Mestizo; Half Blood), 이베리아 반도(스페인과 포르투갈)출신 외지인과 원주민 사이의 혼혈인...blog.naver.com메스티소(Mestizo; Half Blood), 이베리아 반도(스페인과 포르투갈)출신 외지인과 원주민 사이의 혼혈인들을 뜻하는 스페인어 단어. 스페인과 포르투갈의 식민 지배를 받은 대부분의 국가들에게 일어나는 혼혈의 대량 발생. 남아메리카 뿐만이 아닌 멕시코와 중앙 아메리카를 포괄하는 라틴 아메리카에서 보이는 아메리티소의 특징이다. 오히려 혼혈이 인구 주류를 이루게 되었고, 원주민이 소수민족으로 분..

잡다한 뉴스/잡다한 뉴스(사회) 2024. 5. 13. 23:30

꿈틀꿈틀. ? ?? #일상 #생각 #일기 #꿈틀꿈틀

잡다한 뉴스/잡다한 뉴스(사회) 2023. 7. 9. 00:23

https://m.blog.naver.com/duddnr0729/222952197519 인도네시아의 수도 이전을 보며 생각하게 된 달러와 비트코인을 동시에 보유해야 하는 이유(10 of ●Con. 결론 - 둘 다 보유하라! 결론은 달러든 비트코인이든 어느 쪽에도 몰빵은 절대 금지라는 것이다. ... blog.naver.com ●Con. 결론 - 둘 다 보유하라! 결론은 달러든 비트코인이든 어느 쪽에도 몰빵은 절대 금지라는 것이다. 하루를 살고 한 주를 살아가는 우리 입장에서는 과거의 화폐 변천사가 하루 아침에 일어난 일이 아님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조개껍데기에서 지금의 디지털 화폐까지, 수천 년의 시간이 지나면서 변화했다는 것을 기억하며 달러의 시대가 생각보다 오래 갈 수도, 비트코인의 시대가 생각보다..

잡다한 뉴스/잡다한 뉴스(사회) 2022. 12. 11. 08:35

https://m.blog.naver.com/duddnr0729/222951479810 인도네시아의 수도 이전을 보며 생각하게 된 달러와 비트코인을 동시에 보유해야 하는 이유(9 of ●8. 비트코인에 대한 의문, 그리고 나의 생각 여기에 비트코인에 대한 의문도 있다. 여러 의문 중에서 나... blog.naver.com ●8. 비트코인에 대한 의문, 그리고 나의 생각 여기에 비트코인에 대한 의문도 있다. 여러 의문 중에서 나는 비트코인 소유주들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미국 정부와 연준, 다양한 기업들이 비트코인을 대부분 소유하고 있다는 사실인데, 그렇다면 미국이 그 패권을 계속 이어가는 것이 아니냐고 말할 수도 있지 않은가. 여기에 대해 나는 그렇다고 대답한다. 현실이 그러하니깐. 미국이 엄청난..

잡다한 뉴스/잡다한 뉴스(사회) 2022. 12. 10. 09:49

https://m.blog.naver.com/duddnr0729/222950565370 인도네시아의 수도 이전을 보며 생각하게 된 달러와 비트코인을 동시에 보유해야 하는 이유(8 of ●7. 주목받는 '탈중앙화' 화폐, 비트코인 비트코인이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그렇지만 언제 건... blog.naver.com ●7. 주목받는 '탈중앙화' 화폐, 비트코인 비트코인이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그렇지만 언제 건설이 될 지도, 언제 행정 도시로서 제 역할을 시작하게 될 지 모를 인도네시아의 새 수도인 누산타라와 같이 언제 어디서 어떻게 쓰일지 모른다는 것이다. 주목은 받고, 유망성이 입증되기 시작하고 있지만 실제 시장에서 통용되지 않는다면 결코 화폐로서 자리잡는다고 볼 수는 없다. 아무리 매력적이어도 사람들이 ..

잡다한 뉴스/잡다한 뉴스(사회) 2022. 12. 9. 10:57

https://m.blog.naver.com/duddnr0729/222950065750 인도네시아의 수도 이전을 보며 생각하게 된 달러와 비트코인을 동시에 보유해야 하는 이유(7 of ●6. 달러의 대안은 있는가? 대안으로 떠오르는 여러 화폐가 있다. 중국의 위안, 유럽 연합의 유로 등이 있... blog.naver.com ●6. 달러의 대안은 있는가? 대안으로 떠오르는 여러 화폐가 있다. 중국의 위안, 유럽 연합의 유로 등이 있으나 미국의 달러만큼 영향력이 있지도 않고, 무엇보다도 그들에 대한 신뢰가 미국만큼 크지도 않다. 경제, 군사, 외교 등 모든 면에서 1위인 미국의 화폐를 보증받고 채택하여 사용하는 것이 차라리 더 낫다는 것이다. 중국은 공산주의 국가로서 화폐유통량이 불분명하다는 점과 유럽 연합..

잡다한 뉴스/잡다한 뉴스(사회) 2022. 12. 8. 19:40

https://m.blog.naver.com/duddnr0729/222948651876 인도네시아의 수도 이전을 보며 생각하게 된 달러와 비트코인을 동시에 보유해야 하는 이유(6 of ●5. 미국이 위기를 대응하는 방식 미국은 경제 위기를 맞이할 때 돈을 무한정 찍어내는 양적 완화를 통해... blog.naver.com ●5. 미국이 위기를 대응하는 방식 미국은 경제 위기를 맞이할 때 돈을 무한정 찍어내는 양적 완화를 통해서 교묘하게 국가 부채를 다른 국가들에 떠넘기는 방식으로 경기를 부양했다. 달러의 가치가 하락하면(약달러) 전세계 국가에 달러가 쉽게 유입되도록 하여 달러의 영향력을 확대했고, 달러의 가치가 상승하면(강달러) 미국 입장에서 같은 금액으로 더욱 많은 상품을 수입할 수 있기도, 반대로 미국..

잡다한 뉴스/잡다한 뉴스(사회) 2022. 12. 7. 13:57

https://m.blog.naver.com/duddnr0729/222947933695 인도네시아의 수도 이전을 보며 생각하게 된 달러와 비트코인을 동시에 보유해야 하는 이유(5 of ●4. '달러본위제'와 '비트코인본위제' 나는 기존의 법정 명목 화폐(Fiat 화폐)인 &#... blog.naver.com ●4. '달러본위제'와 '비트코인본위제' 나는 기존의 법정 명목 화폐(Fiat 화폐)인 '달러본위제'와 우리 젊은 세대가 마주하게 될 새로운 시대의 화폐인 '비트코인본위제'를 동시에 대응하고 대비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함을 느꼈다. 그 이유는 요즘같은 인플레이션과 금리 인상, 그리고 각국의 통화 정책을 보며 마약같은 기존 화폐 정책에 대해 경악을 금치 못했기 때문이다. 난 침몰하는 자카르타를 달러에..

잡다한 뉴스/잡다한 뉴스(사회) 2022. 12. 6. 18:51

https://m.blog.naver.com/duddnr0729/222946878660 인도네시아의 수도 이전을 보며 생각하게 된 달러와 비트코인을 동시에 보유해야 하는 이유(4 of ●3. 인도네시아가 처한 현실 어쨌거나 절대적인 사실은 자카르타는 침몰하고 있다는 것이고, 그리고 그 침... blog.naver.com ●3. 인도네시아가 처한 현실 어쨌거나 절대적인 사실은 자카르타는 침몰하고 있다는 것이고, 그리고 그 침몰에 대한 대응책으로 舊동칼리만탄, 新누산타라가 떠오르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그렇지만 자카르타가 정말 전문가들의 의견대로 2050년에 가라앉을지, 아니면 우리가 죽기 전에도 가라앉는 일이 없을지는 모르는 일이다. 여기서 나는 달러를 자카르타에, 비트코인을 누산타라에 빗대어 글을 쓰고 싶..

잡다한 뉴스/잡다한 뉴스(사회) 2022. 12. 5. 17:15

https://m.blog.naver.com/duddnr0729/222944781655 인도네시아의 수도 이전을 보며 생각하게 된 달러와 비트코인을 동시에 보유해야 하는 이유(3 of ●2. 인도네시아의 인구 구조, 그리고 세종특별자치시 인도네시아의 국민 평균 연령은 29세, 매우 젊은 국... blog.naver.com ●2. 인도네시아의 인구 구조, 그리고 세종특별자치시 인도네시아의 국민 평균 연령은 29세, 매우 젊은 국가이다. 아직도 노동 가능 인구와 잠재적 노동 가능 인구가 국가 인구의 대부분을 차지한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참으로 부러운 상황이지만 그들이 처한 지리적 상황은 한국과 다르기에 마냥 좋다고 볼 수는 없다. 수도권 인구 증가가 빠르게 진행되고 진행될 것을 생각하면 인도네시아 정부는 신속..

잡다한 뉴스/잡다한 뉴스(사회) 2022. 12. 3. 11:37

https://m.blog.naver.com/duddnr0729/222944140592 인도네시아의 수도 이전을 보며 생각하게 된 달러와 비트코인을 동시에 보유해야 하는 이유(2 of ●1. 인도네시아의 국토, 인구 1.7만 개의 섬으로 국토를 이루는 인도네시아는 크게 4개의 섬(수마트라, 자... blog.naver.com ●1. 인도네시아의 국토, 인구 1.7만 개의 섬으로 국토를 이루는 인도네시아는 크게 4개의 섬(수마트라, 자바, 뉴기니, 그리고 보르네오)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도 자카르타가 있는 자바 섬이 가라앉기 시작하면서 수도 이전을 발표하게 되었다. 자바 섬에는 인구의 절반이 넘는 1.45억 명이 거주 중인 것으로 확인된다. 그리고 그 섬은 인도네시아의 4개 섬 중에서 가장 작은 면적을 ..

잡다한 뉴스/잡다한 뉴스(사회) 2022. 12. 2. 15:28

https://m.blog.naver.com/duddnr0729/222943512769 인도네시아의 수도 이전을 보며 생각하게 된 달러와 비트코인을 동시에 보유해야 하는 이유(1 of ●Intro. 인도네시아의 수도 이전 미국 다음으로 세계에서 4번째로 많은 인구를 가진 인도네시아(2.75억 ... blog.naver.com ●Intro. 인도네시아의 수도 이전 미국 다음으로 세계에서 4번째로 많은 인구를 가진 인도네시아(2.75억 명, 2022년 통계청 발표 기준)는 지난 2019년 9월 수도를 자카르타에서 보르네오 섬에 있는 동칼리만탄(서울시 4배 규모, 이전 후에는 누산타라로 불릴 예정)으로 수도 이전을 발표, 2022년 1월 수도 이전 관련 법안을 통과시켰다. 수도 이전 관련 예산은 한화 약 40..

잡다한 뉴스/잡다한 뉴스(사회) 2022. 12. 1. 20:58

그랬구나-! 그랬단다. 다행이다. ㅎ ㅇ ㅌ ! #과학뉴스 #과학 #우주 #누리호 #누리호2차발사 #무기한연기 #우주산업 #위성 #로켓 #미국 #이스라엘 #유대인 #혁신 #4차산업혁명 #도전 #투자 #스페이스X #스타링크 #테슬라 #일론머스크 #토목 #건축 #전기 #탈무드 #후츠파 #하브루타 #항우연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기부

잡다한 뉴스/잡다한 뉴스(수학, 과학, 우주) 2022. 6. 17. 19:23

[동아일보 조승한 기자의 6/16, 2022 기사를 참고함] ​ 이 기사를 읽으며 들었던 생각, 앞으로 가져야 할 잡다한 생각을 끄적여볼까 한다. 결론은 모두가 알다시피 발사 일정 무기한 연기, 원인은 산화제 탱크 센서에서 이상이란다. 산화제 탱크 센서에서 이상이 발견되면 연료를 태울 때 필요한 산소의 양 조절이 어려워져서 요구되는 폭발적인 힘을 출력해내지 못한다. ​ 이 실패는 실패가 아니다. 오히려 실패하지 않는 또 하나의 방법을 '비교적 저렴한 수업료'를 통해 배웠을 뿐이다. 발사가 무기한 연기되었다고 해서 혹자는 비난할 수도 있겠지만 그냥 발사를 해버리고 몇 분 만에 추락해버린다면 그것만큼 막대한 손실은 없는 것 아니겠는가? 차라리 발사하기 전에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조치를 취할 수 있어서 다행..

잡다한 뉴스/잡다한 뉴스(수학, 과학, 우주) 2022. 6. 17. 14:32

시그모이드 곡선을 아는가. 농업용어로 잘 알려져 있는데, 생물체의 생장 패턴은 대개 S자 형태로 생장하는 것과 계단식으로 생장하는 것의 두 가지 양상으로 구분할 수 있다. 그리고 S자 형태의 생장 곡선을 시그모이드 생장 곡선이라고 한다. 이해하기 쉬운 예를 들어보며 앞으로 성장할 산업을 찾아볼까. ​ 2분법으로 무성생식을 하는 세균이나 아메바의 경우 한 마리가 10번을 분열하면 2^10=1024배로 늘어난다. 만약 20번을 분열하면 1048576배로 기하급수적으로 커진다. 만약 이런 논리라면 세상은 진작에 세균과 아메바로 가득차다 못해 우주로 퍼져나갔어야 했지만 그렇지 않다. 처음엔 느린 시작단계(Infancy)에서 빠른 가속단계(Expansion)로, 그리고 어느정도 수준이 되면 증가세가 정체하게 되는..

잡다한 뉴스/잡다한 뉴스(사회) 2022. 6. 3. 16:57

https://m.blog.naver.com/duddnr0729/222716397735 러시아 루블 환율을 보며 들었던 생각(2 of 2). ●인스타그램: ine_justiny● 6. 확실한 것은 이번 전쟁에서 가장 큰 이익을 본 국가는 러시아도, EU도 아닌 미국이다. 6-1. EU연합... blog.naver.com 6. 확실한 것은 이번 전쟁에서 가장 큰 이익을 본 국가는 러시아도, EU도 아닌 미국이다. ​ 6-1. EU연합의 분열 유도로 인한 달러 패권 강화 - '미합중국'과 '유럽 연합'​은 다르다! 하나가 되어 나라를 형성한 '합중국'과 미합중국을 견제하면서 동시에 서로의 수지타산을 위해 일단 급하게 모여 '연합'을 결성한 역사적으로 사이가 좋지 않은 이들은 이번에도 심각한 수준 차이를 보였..

잡다한 뉴스/잡다한 뉴스(사회) 2022. 4. 30. 13:50

0. 결론(내 생각)부터 말하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은 빠르게 끝나지 않을 수도 있다. 개인적으로는 장기화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다. 미국과 EU, 그리고 영국 입장에선 국제사회에서는 러시아를 목소리로 비난하겠지만 내심 이 '이벤트 타임'이 오래 가기를 바랄 것이다. ​ 1. 러시아 루블화 환율이 전쟁 이전보다도 더 높은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다. 루블화에 대한 수요가 여전하다는 것인데, 천연가스를 루블화를 받고 판매하겠다던 푸틴의 엄포가 어느정도 통한 것 같긴 하다. 물론 내수 경제는 대박살이 나고 있지만 3월 1루블당 8.76원에서 현재 17.64원까지 오르며 두 배 이상 오른 상태임을 알 수 있다. 제재는 제재대로 하지만 여전히 천연가스를 싸게 구할 수 있으니 기업과 국가 입장에선 사지 않을 이..

잡다한 뉴스/잡다한 뉴스(사회) 2022. 4. 30. 09:51

[depo.ua 뉴스의 3/10, 2022 기사를 참고함] ​ 우선 이 글이 사실이라면 꽤나 충격이다. 무려 21세기에도 이런 일이 약소국한테는 발생하는구나 싶었다. 나라가 힘도 없고 돈도 없고 기술도 없으면 어떤 상황을 맞이하는지 우크라이나 사태를 보며 절실히 느낀다. 나는 러시아어도, 우크라이나어도 전혀 할 줄 모르기에 이 기사를 찾자마자 구글 번역기와 번역된 글 몇 개에 의존해서 '우크라이나를 향한 러시아의 무리한 요구 6개'를 읽기 편하게 글로 재구성해보았다. ​ 1. NATO 가입 거부. 우크라이나는 중립국의 지위를 지킬 것, 러시아가 보증을 설 것임. ← ??? 2. 러시아어는 우크라이나에서 제2 국어임. 이를 제한하는 모든 법률 폐지하라. ← ? 3. (이미 침공해서 불법 점거중인)크림반도를..

잡다한 뉴스/잡다한 뉴스(사회) 2022. 3. 12. 10:28

[연합뉴스 구정모 기자의 3/3, 2022 기사를 참고함] 애플, 구글, 메타, 오라클, 엑손모빌 등 미국의 내로라 하는 기업들이 러시아 손절에 일제히 동참하는 행보를 보였다. 아마 자의와 타의가 반씩 섞여서 있겠지만 어쨌거나 그들은 대의를 위해 지금의 손절을 받아들였고, 받아들일 수 밖에 없었다. 내 생각이 맞을진 모르겠지만 미국은 러시아를 이참에 아예 소련 붕괴 시절로 되돌려 버리려는듯 가혹할 정도의 제재를 가하고 있는 것 같아보이기까지 한다. 결국 러시아 국민들만 고스란히 피해를 입게 되었다. 거의 모든 산업에서 이뤄지고 있는 규제, 그 나라의 국민들의 경제 상황을 악화시키고, 국고도 바닥나게 만들면서 동시에 나라와 지도자들에 대한 반감을 키워 내부적으로 분란을 일으키려는 것이 속셈 아니겠는가. 안..

잡다한 뉴스/잡다한 뉴스(사회) 2022. 3. 4. 16:46

1. 수시로 SNS에 업로드를 하며 국민과 함께 남고 죽어도 나라와 국민들과 함께 죽겠다며 또 군복을 입고 결사항전을 보일 것을 각오한 '코미디언 출신'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그저 그가 관종이라서 군복을 입은 사진을 트위터에 굳이 이 시국에 올렸을까. 만약 그랬다면 글은 올려도 이미 미국의 망명, 피난 제의를 곧바로 수락하여 다음을 도모하는 척 했거나 굳이 수도 키이우(키예프는 러시아어 표현, 키이우가 우크라어 표현이라 함!)에 남아있는 사진을 올리지 않았을 것이다. 그는 여전히 수도 키이우에 남아있으며, 오히려 국민들과의 단결을 유도하고 지금까지는 꽤 선방하고 있다, 물론 뼈 아픈 희생도 있지만. 2. 러시아 시장을 포기할 것을 각오하면서까지 평화를 위해 기여한 기업가의 모습을 보며 여러 생각이..

잡다한 뉴스/잡다한 뉴스(사회) 2022. 3. 3. 21:02

우크라이나의 부총리 미카일로 페도로프(Mykhailo Fedorov)는 지난 2월 26일 트위터를 통해서 일론 머스크에게 스타링크의 위성 서비스를 우크라이나에 지원해줄 수 있는지 물어보며 도움을 요청했다. 그의 트위터 내용을 보면 "당신(=일론 머스크)이 화성을 식민지화하려고 시도하는 동안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를 식민지화하려고 하고 있다! 당신의 로켓은 우주를 향해 나아가고 있지만 러시아의 로켓은 우크라이나의 국민들을 공격하고 있다!"는 등의 대조를 이용한 호소를 하고 있다. 거기에 러시아의 DDos(분산 서비스 거부) 공격으로 인한 정부, 기관, 은행 서비스의 마비까지, 우크라이나는 영토와 사이버 모두 공격을 당했다. 결국 외부의 도움이 간절했나보다. 일론 머스크는 몇 시간 만에 "스타링크 서비스가 현재..

잡다한 뉴스/잡다한 뉴스(사회) 2022. 3. 2. 23:26

[연합뉴스 박의래 기자의 2/24, 2022 기사를 참고함] 지난 2/13, 나는 러시아가 쉽게 우크라이나를 침공하지 못할 것이라고 거의 단언하는 듯한 뉘앙스를 풍기는 글을 썼다. 푸틴은 떨어진 지지율을 만회하고 비록 미국에 한참 밀린 2위였으나 경제적으로나 정치적으로 지금보다 '비교적 안정된 제국'에 가까웠던 구소련의 영광을 위해 푸틴은 친러지역인 벨라루스, 우크라이나의 돈바스 지역(도네츠크, 루간스크, 크림 반도)을 이용해 우크라이나에게서 또 한 번 영토를 빼앗아 갈 심산인 것 같다. 그저 수십만 군대를 국경 근처로 이동시켰다고 발표했고 전쟁을 원치 않는다고 말했던 푸틴, 나는 그의 연설이 한낱 쑈에 불과할 것이라 생각했지만 내 예측은 정말 많이 틀렸다. 그는 현재 우크라이나의 군 주요 시설을 박살내..

잡다한 뉴스/잡다한 뉴스(사회) 2022. 2. 24. 19:50

미국은 제 1, 2차 세계 대전을 통해 세계 패권을 가져왔고, 그 패권은 지금까지도 굳건하게 유지되는 중이 아닐까. 미국이 전쟁을 좋아하는 이유는 그들의 수출이 증가하며 기업들의 실적이 대폭 개선, 강화되기 때문이다. 우선 미국의 탄생 배경을 간단히만 훑어볼까. ​ 제 1차 세계 대전, 그 작은 대륙 유럽에서는 서로를 폭격하고 군대를 일으키면서 전쟁 중이 아니면서도 대규모로 자신들의 전쟁 물자와 식량 등의 보급품을 공급해줄 수 있는 나라가 있었는데, 바로 대서양 건너 홀로 고립된 신(新)강대국, 미국이었다. 13개 주로 시작한 미국은 프랑스와 러시아에게서 각각 루이지애나와 알래스카를 구매했고, 스페인, 멕시코와 전쟁을 통해 현재 미국 서부 지역과 캘리포니아&텍사스를 뺏어왔고, 하와이 공화국의 미합중국 가..

잡다한 뉴스/잡다한 뉴스(사회) 2022. 2. 18. 19:52

[매일경제 이동인 기자의 2/15, 2022 기사와 YTN 정윤주 기자의 10/27, 2021 기사를 참고함] 사회 운동가 일론 머스크의 행보는 이미 그가 보여왔던 기업의 사업 방향과 경영 방식, 그리고 그가 보이지 않게 행동해왔던 기부 활동 등을 통해 공공연하게 볼 수 있었다. 물론 그가 도지코인으로 여러 구설수에 오를만한 행동을 한 것과 그의 결혼 생활 등을 물고 늘어질 수도 있지만 그런 일들로 그가 사회에 기여한 것을 결코 무시해선 안 된다는 생각이다. 일론 머스크와 테슬라 모터스의 이야기를 담은 찰스 모리스의 '테슬라 모터스'라는 책을 읽어보면 그가 지난 날 어떤 인생을 살아왔는지 조금이나마 알 수 있다. 그는 이번 7조원 상당의 기부 이전에도 이미 미국 억만장자들의 기부 커뮤니티에서 활동을 해왔..

잡다한 뉴스/잡다한 뉴스(사회) 2022. 2. 16. 17:06

이틀 전 금요일, 그리고 어제 아침 장마감 기준으로 나스닥, 다우존스, S&P500, 필라델피아반도체는 급락에 폭락을 했다. 우크라이나-러시아 갈등과 NATO(북대서양조약기구)군과 러시아군의 일촉즉발 전쟁 가능성, 그리고 언론에서는 마치 제 3차 세계대전과 핵전쟁이 일어날 것처럼 자극적이고 두려워할만한 기사를 내고, 기관들은 의도적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헐값에 물량폭탄을 시장에 던져버렸고, 이에 많은 개미들 또한 '형성된' 공포 분위기에 다양한 종목을 매도했나보다. 이것을 형성된 공포분위기라고 보는 이유는 일단 미국 본토가 공격받을 일은 없다는 것, (그럴 때는 암호화폐를 제외한 모든 자산의 가치가 폭락할 것) 그리고 러시아가 군대를 국경 근처로 일부 옮기든 우크라이나 안에 있는 미국인들이 48시간 안에 ..

잡다한 뉴스/잡다한 뉴스(사회) 2022. 2. 13. 12:42

내가 우주 산업에 관심을 두는 이유는 단순하다. 우리 나라의 미래에 직결된 문제이기도 하고, 동시에 내 투자 방향에 직결된 문제이도 하니깐. 예를 두 개 들어보겠다. 최근에 담당 지도 교수님과 상담하면서 크게 배운 것이 있었는데, 큰 일을 하고 싶다면, 많은 돈을 쓸어모으고 싶다면 그만큼 경쟁자가 쉽게 생길 수 없는 '어려운 영역'에 과감히 도전하며 공부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우선 공무원을 비하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밝히겠다. 9급 공무원 시험을 준비할 때에는 고졸이나 대졸이나 대학원졸이나 기업가나 모두가 응시가 가능하다. 그렇다면 7급이나 5급 연구원은? 쉽게 도전장을 내세울 수 있는 사람이 별로 없다. 석사를 나왔든 박사를 나왔든 고학력자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은 우리나라, 그리고 그들이 지원서를 내..

잡다한 뉴스/잡다한 뉴스(수학, 과학, 우주) 2022. 1. 19. 07:40

1. 2010년대까지 사용하던 NASA의 '스페이스 셔틀(우주로 사람을 운반한다는 의미)'은 비행기와 비슷한 형태로 제작되었지만 스페이스X는 '크루 드래곤'이라는 캡슐 형태의 우주선을 사용한다. 공통점은 발사할 때 부스터를 사용하여 연직 방향으로 날아오른다는 것, 그러나 각각 우주선이 주로 사용하는 연료에 차이가 조금 있다. 2. NASA의 경우 고체 연료를 사용하는데, 한 번 발사하면 다 쓸 때까지 계속해서 연료를 써야 하기에 효율성이 떨어진다. 반면 스페이스X는 이것을 보완한 액체연료를 사용해서 소모 연료량과 속도를 조절할 수 있기에 고체연료를 사용할 때보다 효율성이 좋다. 연비가 좋을뿐만 아니라 진동도 덜하단다. 3. 발사할 때 부스터를 사용한다고 말하지 않았던가. 각각의 부스터를 재활용한다. NA..

잡다한 뉴스/잡다한 뉴스(수학, 과학, 우주) 2022. 1. 19. 07:30

[뉴시스 권성근 기자의 9/19, 2021년의 기사를 참고함]​ 테슬라(TSLA)의 자회사 스페이스X가 지난 19일 민간인을 태우고 우주 여행을 마치고 무사 귀환했다. 이들은 크루 드래건을 탑승했으며 고도 575km, 국제우주정거장(ISS)의 고도 420km, 허블 우주망원경의 고도 540km 보다도 더 높은 고도 575km에 도달해 사흘간 지구 주변 수십 바퀴를 돌았단다. 90분당 지구 한 바퀴, 시속 2.7만km라는 계산이다. 이전에 블루오리진(아마존)과 버진갤럭틱(버진그룹)과는 차원이 다른 것을 제대로 보여주며 우주 여행 산업에서도 압도적 1위의 기술력과 퍼포먼스를 보인 스페이스X, 내가 테슬라에 대한 투자 의견을 "강력 매수"로 제시하는 이유 중 하나이기도 하다. 그저 우주 여행 산업 뿐만 아니라..

잡다한 뉴스/잡다한 뉴스(수학, 과학, 우주) 2022. 1. 19. 07:20

미국인들은 소득(세후)의 70% 이상을 소비에 사용한다고 한다. 여행을 많이 다니는 미국인, 그럼에도 압도적인 부를 유지하며 갈수록 더 커져만 가는 미국 경제의 수준과 노후 걱정이 없는 참 아이러니하면서도 모순적인 현상을 보며 궁금했다. 모두가 중산층이거나 부유층 이상도 아니고, 분명 어느 나라든 국민의 대부분이 평범한 인생을 살아갈텐데 도대체 이들의 소비력은 어디에서 나오는건가 궁금했다. 물론 달러의 패권이, 그들의 가장 큰 수출 품목인 인플레이션이라는 것이 있겠지만 인플레이션은 그들의 자산가치를 올려줄 뿐이지 쥐고있는 현금의 가치를 상승시켜주지는 못한다. 충격적인 것은, 미국인들 대부분은 60대 이후에 은퇴하고나서 쥐고있는 자산이 대부분 100만 달러, 우리돈 11억 이상이란다. 그리고 몇 달에서 몇..

잡다한 뉴스/잡다한 뉴스(사회) 2022. 1. 14. 2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