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번째 이야기.
열심히 일하고 저축하고 모으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 어느 투자자는 "일에는 열정, 투자에는 냉정하라"고 조언을 던져주기도 했다. 맞는 말이다. 열심히 일해서 내 가치를 극한까지 끌어올리는 것이 첫째가 되어야만 할 것이고, 또한 일상을 살면서 잠재되었으나 날개를 펼치지 못하고 있는 나의 부를 깨워 끄집어내려면 저축도, 절약도, 검소함도 필요하다. 그렇지만 자본주의 사회에서 그렇게 되는 것엔 한계가 있으며, 나 뿐만 아니라 내가 가진 것들도 일을 하게 해야만 한다. 처음엔 10만원, 100만원에서 시작할 지 모르나 시간이 충분히 지나고나서 돌아보면 처음 시작할 때, 그 과정 중에 일을 하도록 시켜놓은 자본들이 엄청난 벌크업을 해서 나와 함께 달려가고 있음을 깨닫게 되는 날이 올 것이다, 그렇기에 한 푼이라..
경제, 재테크 서적 리뷰/[책리뷰] 부의 인문학
2022. 2. 9. 1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