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번째 이야기.
스마트폰, 일상이 예배가 되다 by 토니 라인키 - chap.3, "우리는 인정받기를 갈망한다"를 읽으면서. 나는 은근하게 자랑하는걸 좋아한다. 좋아보이는 것들을 사고 싶고, 남들이 쉽게 가지지 못하거나 부담을 품고 사는 것을 나는 아무렇지 않게 사고싶은 마음이 있다. 시계, 좋은 옷, 좋은 집 등이 있겠고, 사람으로는 내 인맥으로 말하기 당당한 누군가가 있겠고. 내 자체가 빛나도록 하는 것이 아닌, 내 주변을 빛내는 것들 뿐이다. 이미 빛나고 있고, 그저 내 주변으로 가져왔을 뿐, 나의 가치에는 엄청난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 좋은 운동복이 나왔으면 제일 먼저 가서 사서 입어보며 당시 팀 동료들의 부러움을 한 눈에 받는 것도, 좋은 축구화가 나오면 몇 주 단위로 그 신상들을 싹쓸이하다시피 하면서 50..
그리스도인의 삶/[책리뷰] 스마트폰, 일상이 예배가 되다
2022. 2. 11. 1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