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 상태가 안좋아서 붕대를 하고 다닌다. 한 3개월 된듯.
나랑 친하거나 자세한 이야기를 해보지도 않고 "저거 관심받으면 낫는 증상이야" 또는 "패션 아이템이냐" 등과 같은 조소하는 반응을 보일 때 몇 번이고 받아 칠 생각을 하지만, 결국 그냥 선택하는 것은 나 또한 유쾌한듯 나름의 유머로 받아 치는 것.
뭘 안다고 그리 쉽게 나불대는 것일까. 오히려 친하지 않아서 할 수 있는 말인지, 아니면 그렇기에 나와 가까워지고 싶어서 그러는 건진 모르겠는데, 그런 방식은 나와 빨리 멀어지고 싶거나 나에게 한 소리 듣고 싶을 때 적당한 방식일듯.
나이들을 먹었으면,
조금만 더 생각을 하고 말들을 하자 :)
반면교사가 되어주셔서들 감사~
#일상 #생각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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