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하게 살아본 적이 없어서 그런가, 더 솔직하게는 항상 부모님의 능력을 등에 업고 서울 내에서도 부유한 사람으로 살아와서 그런가, 누군가를 향한 섬김의 근거가 항상 노블리스오블리제나 어떤 도덕윤리적 우월감에 근거한 것이었다. 우리는 이러한데, 저들은 가난하고 불쌍하다는 것이 큰 근거이지 않았던가.
돈이라는 것에 대해서 참말로 많은 생각이 들긴 하는데, 오히려 그렇기에 어떻게 더 성경적으로 사용하고 벌 수 있는지에 대한 고민과 나눔, 강의와 설교가 참 많이 필요하지 않나 싶다.
만약 내가 지금까지 자산을 불려온 상태로 앞으로도 이 추세가 쭉 이어진다면 물질적 가난을 경험할 일은 내 삶에 없을 것 같은데, 여기서 나는 어떻게 벌어서 어떻게 쓰고,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이 되고 싶은가 오늘도 고민하기를.
오늘 나는 어떤 기업가가 되고 싶고, 어떤 사회운동가가 되고 싶은가. 왜 부자가 되고 싶고, 만약 된다면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가진 것을 어떻게 잘 사용할 것이며,
부족한 것을 어떻게 겸손히 구할 것인가. 이건 평생의 숙제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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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후서 묵상(고후 8:16~24). ●인스타그램: justin_tumana● (0) | 2023.0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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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후서 묵상(고후 8:8~15). ●인스타그램: justin_tumana● (0) | 2023.04.26 |
고린도후서 묵상(고후 7:11~16). ●인스타그램: justin_tumana● (0) | 2023.04.24 |
고린도후서 묵상(고후 7:2~10). ●인스타그램: justin_tumana● (0) | 2023.04.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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