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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업을 발견하는 '좋은 투자자', '좋은 부자'가 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글.

투자 관련 명언

by Justin Yoon 2023. 8. 17.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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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업을 발견하는 '좋은 투자자', '좋은 부자'가 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글.

공매도(a.k.a. 숏; Short)를 아는가. 아마 투자 용어를 조금만 공부해봐도 숏이라는 것이 뭔지 금방 알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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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a.k.a. 숏; Short)를 아는가. 아마 투자 용어를 조금만 공부해봐도 숏이라는 것이 뭔지 금방 알게 될 것이다. 투자라는 것을 할 때, 거의 모두는 가격이 오르길 바라며 매수를 진행하지만(이것을 롱; Long이라 한다), 오히려 그 반대의 상품이 있다. 이름하여 이것 또한 파생상품인데, 가격이 내리는 것에 베팅을 하여 가격이 떨어지면 그 상품을 매도하여 시세차익을 얻는 방식이다. -1배부터 -200배 등의 저세상 상품이 있다.


이것에 대해 정말 유명하고 개인적으로 추천하고 싶은 세 영화가 있는데, 하나는 1997년 한국외환위기를 다루는 영화인 "국가부도의 날"과 나머지 두 개는 2008년 금융위기(a.k.a.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를 다루는 "빅쇼트"와 "마진콜"이 있겠다. 자본주의와 달러본위제 시대의 여러 딜레마를 다루는 내용인데, 세 영화를 본다면 아마 생각이 좀 다양복잡해질 수도 있다. 나는 매우 그러했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그 중 하나, 간단한 이유로는 투자자 대부분의 손실을 나의 이익으로 전환시키는 방식으로 돈을 크게 벌기 때문이다.

숏은 안좋게만 보일 수도 있다. 그렇지만 숏, 공매도의 순기능은 거품을 하루라도 빨리 꺼뜨린다는 것이다. 해당 자산의 가치가 하루 빨리 제자리로 돌아가 정당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돕지만, 내가 보기에 숏이라는 기술은 더 많은 상황에서 무지성으로 자산 가격을 폭락시키는 때가 참 많아보인다.

어쨌거나 롱과 숏은 그러하다. 서론이 좀 많이 길었는가, 여기서 나는 주식투자를 할 때 가능하면 '롱'의 포지션만 들고 가려는 이유를 조금 장황하게 끄적여볼까 한다.

만약 나에게서 투자 인사이트를 얻어간다거나 투자 철학에 대해 방향을 잡을 때 조금이라도 영향을 받는 사람이 있다면, 나는 가능하면 주식이든 코인이든 부동산이든 뭐든, 특히 주식이라면 기업이 성장하고 사회에 여러 공헌을 할 수 있도록 돕기를 바라는 것이 있다. 이 글은 나 자신과 그런 사람들을 위한 글이다. 당연히 이것은 '좋은 기업'을 향한 투자를 할 때 말하는 것이다. 오르는 회사가 좋기도 하지만, 사람을 섬기고 세상에 이로운 회사라면 언젠간 그 빛을 발하게 될 것이라고, 반드시 그러할 것이라고 믿기에 이런 기업들을 잘 찾아서 투자했으면 한다.

투자라는 것을 하면서 경험하는 여러 딜레마가 있을 것이다. 거기서 우리는 좋은 기업을 찾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무엇보다도 내가 좋은 투자자가 되었으면 한다. 그렇다면 무엇이 '좋은' 투자자이고 '좋은' 기업인가? 한 번 같이 고만해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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