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030(월) 오늘의 묵상(신 5:22~33)
너무나 피곤한 것. 오늘은 아침 패스. 쟈철에서 그냥 눈이 막 감기는구만.
율법은 불과도 같다는 표현이 참 공감이 되었다. 잘 쓰면 너무나 유용하지만 동시에 위험한 것이기에, 나 또한 말씀 한 두 구절을 외우고 십계명을 가지고 사람들을 섬기는 방식으로 하기보단 모순을 잡아내고 정죄하기에 바쁜 사람이 아니던가. 율법은 분명 좋은 것이지만, 사람이라는 것이 완전하지 않기에 내가 주중에 셀 수 없이 좋은 것을 가지고도 죄를 짓는 것이 아니겠는가. 그리스도인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또 한 주를 살아왔고 살아가겠지만, 오히려 그리스도를 가리는 사람으로 하루를 살진 않았는지.
그렇기에 온전히 행하고 지키신, 율법을 즐기고 그것을 주신 분을 사랑하신 예수 그리스도 그 믿음의 주이신 분을 바라봐야 하지 않겠는가. 보좌에 앉으신 모세보다 더 나은 중보자, 그리고 나의 연약한 부분을 "어디 보자"시며 정죄하는 것이 아닌 덮어주시되 동시에 고치시는 분, 그분을 바라보자.
#매일묵상 #신명기묵상 #그께나 #신명기5장
#일상 #생각 #일기
#교회 #기도
신명기 묵상(신 6:10~25). ●인스타그램: justin_tumana● (1) | 2023.11.01 |
---|---|
신명기 묵상(신 6:1~9). ●인스타그램: justin_tumana● (1) | 2023.10.31 |
신명기 묵상(신 5:11~21). ●인스타그램: justin_tumana● (0) | 2023.10.27 |
신명기 묵상(신 4:44~5:10). ●인스타그램: justin_tumana● (0) | 2023.10.26 |
신명기 묵상(신 4:32~43). ●인스타그램: justin_tumana● (1) | 2023.10.25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