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의미가 있는 첫 번째 도전.

부동산에 관한 글을 조금씩 올리기 시작할까 싶다.

JY가 부동산을 공부하기 시작했던 것은 16살, 12년간 하던 축구를 그만두고 제2의 인생을 위해 고민하며 앞으로 먹고 살 문제를 고민하다가 시작했다(그러고 웃기게도 제2의 인생은 수영, 제3의 인생은 럭비를 거쳐서야 제4의 인생을 평범한 대학생으로 살아가게 된다).

https://m.blog.naver.com/duddnr0729/223272127765

마곡동을 아십니까?부동산 투어를 하면서 발견한 것(1 of 10). ●인스타그램: ine_justiny●

그것는 안정적이어보였으니깐,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내 차도, 집도 낡아가는데 차값은 폭락하지만 집값은 미친듯이 올라서 수십억이 되어도 멈출 줄을 몰랐으니깐.

무엇보다도, 주식으로 패가망신한 사람들은 꽤나 있었어도 서울 부동산 투자를 해서 망한 사람은 왜 없었을까 싶었던 생각이 나같은 어리고 세상물정을 모르는 (당시)어린이도 시작할 수 있겠다는 용기를 가지게 되었다.

우선 내 연고지인 강남과 서초, 성북 등을 위주로 조사하기 시작했고, 아버지와 할아버지를 비롯한 주변 많은 사람들의 도움을 구하러 다녔었다.

그리고 실제로 소액투자를 시작하며 투자라는 것 자체에 입문한 것도 16~17살. 그리고 22~23살까지 6~7년 가까이 서울 부동산에 투자하다가 주식과 암호화폐(비트코인, 이더리움) 투자에 입문하게 되었고, 그로부터 5년이 지나 지금에 이르렀다.

경건한 부자를 꿈꾸는 10명이 조금 안되는 교회 친구들과 함께 책모임을 하는데, 주식과 암호화폐에 대한 설명은 ppt로도 간단히 설명이 가능했지만, 부동산은 직접 그 동네를 돌아다녀보고, 역사와 지리, 정치 등 다양한 것들을 공부해봐야 하기에 지난 18일(Nov.2023) 직접 가기 전 미리 공부했던 것들을 글로 써놨고, 참여한 친구들과 책모임 톡방에 공유하며 나 자신보다도 부동산에 관심이 많은 친구들을 더 위해서 이 작업을 해봤다.

한동안 부동산에 대해 소극적으로 공부하다가 한 지역을 첫 번째로 고르고 분석을 하고, 다시 글을 쓰기 시작했다.

처음으로 부동산을 분석한 글을 공유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마곡은, 우리 가족이 투자했고 보유중인 실제 부동산 투자 사례이기에 첫 번째 대상으로 선정하기에 의미가 컸다고도 볼 수 있겠다.

@ine_justiny 여기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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