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라디아서 묵상(갈 6:6~10). ●인스타그램: justin_tumana●
240220(화) 오늘의 묵상(갈 6:6~10) 평생을 목회자들, 선교사들과 꽤나 가까운 사이를 유지하며 자라온 것 같지만 그런 만큼 좋은 것들과 그렇지 못한 것들을 보며 자라기도 했다. 우선 기본적으로 말이 많은 사람들을 별로 안좋아해서 그런가, 지금 다니는 교회의 목회자들을 꽤나 믿고 좋아하고 따르기까지 적지 않은 시간이 걸렸던 것 같다. 근거 없는 신뢰는 맹신이라고 생각하기에. 말씀을 가르치는 자들과 '모든' 좋은 것을 함께 하라는 말씀, 왜 일부가 아니라 모두를 포함했을까. 말씀을 날마다 연구하고 붙잡고 기도하고 양무리에게 가르치는 것이 일인 사람들을 그저 강연비나 입장료, 구독료 등을 내듯 옛다 싶은 생각으로 돈 좀 쥐어주는 방식이 아닌 교회를 사랑하고 목회자들 또한 섬김이 필요한 자들임을 기억..
그리스도인의 삶/매일 묵상
2024. 2. 20. 0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