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립보서 묵상(빌 2:5~11). ●인스타그램: justin_tumana●
240401(월) 오늘의 묵상(빌 2:5~11) 다운그레이드는 받아들이기 어렵다. 더 어렸던 시절로 돌아가 여러 면에서 빈궁을 경험해보라고 하면 상상만으로도 참 빡세지 않을까. 지난 날 누렸던 여러 특권이 있었기에, 당연하고 편했던 많은 것들이 당연하지 못하고 불편해질 것을 생각하면 난 오늘도 이러저러한 성장과 진보, 그리고 부유함을 위하고 향하여 달려가는 하루를 살고 있다. 공부를 하고, 투자를 하고, 이런저런 n번째 일을 시도하는 것도 그런 목적이 있지 않던가. 특히나 시간에 대한 통제권은 누구에게도 빼앗기고 싶지 않다. 하지만 지금 당장 나는 통제를 받기 위해 출근했다. 하나님께서 자신을 한-참 낮추셔서 사람이 되셨고, 그런 사람들 중에서도 수많은 고생과 어려움 가운데서 사시며, 당신님이 만드신 모..
그리스도인의 삶/매일 묵상
2024. 4. 1. 0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