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묵상(행 11:19~30). ●인스타그램: justin_tumana●
230705(수) 오늘의 묵상(행 11:19~30) 시골에서 올라온 사람들에게 서울이란 어떤 곳일까. 다양한 생각과 마음, 꿈을 가지고 올라왔다는 개개인의 사연을 많이들 들어봤지만, 난 평생을 이 빌딩숲 안에서 살아와서 그런가 주어진 인프라를 비롯해서 유입과 유출이 동시에 많은 것도, 부익부빈익빈이 가속화되고 심화되는 것도 너무나 당연하다는 듯이 받아들이며 살아왔다. 그런 나에게 도시란 무엇이고, 이곳에서 나는 어떤 소명을 가지고 살아가는가. 그리고 나도, 여기에 함께 살아가는 사람도 어떤 소망을 품고 살아갈 수 있을까. 하나님은 내가 이 도시를 섬기게 하시려고, 여러 형제자매들과 동역하고 그리스도를 대언하도록 부르셨다는 사실을 기억하는가. 내 상황에서 고민해볼 수 있는 적용점이 있다면 그건 아마도 다양..
그리스도인의 삶/매일 묵상
2023. 7. 5. 0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