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묵상(행 22:12~22). ●인스타그램: justin_tumana●
230825(금) 오늘의 묵상(행 22:12~22) 역시 서울에서도 이 동네가 여러 면에서 참 좋구만. 그나저나 오늘도 많이 피곤하구만, 퇴근까지 지금부터 14시간. 오늘 나는 내 죄를 인정하고 겸손히 경청하는, 청종하는 사람인가. 그렇진 않은듯. 나는 어쩔 수 없는 사람이었으며, 상황과 환경과 배경과 이런저런 것들이 어떠했다고 말하기 바쁘지만, 타인의 비슷한 모습을 보았을 때는 그 모든 것들을 핑계라는 단 두 글자로 단정지어버리고 속으로든 겉으로든 쏘아붙이진 않았는지. 나는 어떤 때에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자 했던가. 그렇기에 오늘도 그리스도를 바라봄이 필요하다. 겸손도, 화평도, 교제도, 기도도 모두 그분의 경건하심을 배워야 가능한 것이 아니겠는가. 나의 의로움 때문에 의로워진 것이 아닌, 그분께서 우..
그리스도인의 삶/매일 묵상
2023. 8. 25. 0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