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형상들이여, 자네들에게 부탁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말이야.
두 명의 친구들을 각각 만나고 잠시 쉬면서 내일을 준비해봤다. 그리고 공과공부를 미리 읽어보고 내일 모임을 인도할 것을 준비하다가 들었던 생각의 일부를 적어볼까. 하나님의 형상으로 살아가는 자네들이, 그리고 내가 되었으면. 짧게는 몇 개월, 길게는 2년 하고도 몇 개월이 지나면 자네들은 성인이 되고, 고등학교를 벗어나서 조금 더 큰 사회로 나오게 되겠구만. 각자의 주어진 자리에 맞게 사명감을 품고 세상으로 흩어져 줬으면. 언제나 어디서나 그리스도인으로 하루를 살아주고, 빛과 소금으로 살아주는 자네들이 되었으면. 누군가는 대학을, 또 누군가는 취업이나 다른 것을 하겠지만 주어진 모든 순간이 선하고 지혜로우신 분이 인도하셨음을 기억하며 하루를 살고 한 주를 살아가길. 그런 지금의 청소년, 그리고 미래의 청년..
잡다한 일상, 잡다한 생각
2023. 3. 25. 1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