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묵상(신 33:1~17). ●인스타그램: justin_tumana●
240115(월) 오늘의 묵상(신 33:1~17) 월요일은 조금... 늦게 출근하고 싶다ㅠ 평균케 한다는 말, 벌어들인 것의 일부를 떼어 나누는 것이 난 많이 불편했다. 뭐가 많거나 많이 들어오는 것이 아니면서도 나눔을 어려워했던 이유는 아마도 받은 은혜보단 내 노력만 보였기 때문이 아니었을까. 그래서 그런가, 사회생활이 뭔지도 잘 모르고 말씀만 강조하는 '그 직업군'에 있는 사람들을 참 의지하면서도 참 멀리했던 것 같기도. 오늘 난 무엇을 구하며 사는가. 그것들이 겨우 돈과 명예, 직급이나 어떤 타이틀이라면 다시 한 번 고민하며 돌이키길. 나의 하나님이 영원하신, 크고 놀라우신, 그러나 동시에 섬세하시며 나를 잘 아시는 분임을 믿는다면 내가 이분께로부터 구해야 할 것이 설마 겨우 저런 것들이어야겠는가...
그리스도인의 삶/매일 묵상
2024. 1. 15. 0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