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묵상(신 7:1~11). ●인스타그램: justin_tumana●
231102(목) 오늘의 묵상(신 7:1~11) 11월인데 날씨가 참... 작년과 대조가 되는구만. 거룩, 그리고 구분됨. 그것은 무엇일까. 생각만 해도 벌써 삶의 많은 '자유로운' 부분이 제한을 받기 시작하는 것 같고, 하나님은 왜 많은 것들을 만들고 주셨음에도 할 수 없게 하시는가에 대한 부분이 참 많지 않던가. 당신님의 모든 말씀에 순종하기엔 부담스러운 부분들이 적지 않다는 것이 나의 본심 아니던가. 그러나 복음은 또다른 자유와 선택권을 준다는 것, 하지 않을 수도 있는 것을 '굳이' 하게 하기도, 할 수도 있는 것을 '굳이' 안하게 하기도 하지 않던가, 자발적인 선택을 통해서. 자격없음을 자격이라 하시고, 조건없음을 조건이라 하시며 언제나 그러하셨듯 일방적인 은혜와 사랑으로 우리를 대하시는 분을 ..
그리스도인의 삶/매일 묵상
2023. 11. 2. 0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