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안녕.
또 한 번의 예정된 헤어짐과 확정된 헤어짐을 확인한 날. 당신만큼은, 당신한테는 그러지 않을 줄 알았는데, 내가 정말로 의지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몇 안되는 사람 중 하나였는데. 그렇지만 존중하고 존경한다. 응원하고 지지하며, 화이팅이다. 우리의 관계는 끊어지지 않을 것이다. 연결고리가 분명 존재하고, 무엇보다도 내가 당신을 향해서라면 언제든 시간을 내어 식사와 커피 한 잔을 할 마음과 여유도 있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곤 겨우, 그리고 무려 기도가 아니겠는가. 가깝지만 멀리서 기도하겠다. 항상 감사했고, 지금도 감사하며, 앞으로도 감사한 일만 가득하길. 안녕은 영원한 헤어짐은 아니라는 것, 다시 만나기 위한 약속이라는 것. 자주 뵙겠습니다. :) #일상 #생각 #일기 #기도 #안녕 #관..
잡다한 일상, 잡다한 생각
2023. 2. 19. 0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