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묵상(행 12:1~5). ●인스타그램: justin_tumana●
230706(목) 오늘의 묵상(행 12:1~5) 야고보가 죽었구만. 나름 일상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려고 할 때 자주 경험하는 것이 있다면 금토일이라는 주말을 별 생각없이 습관적으로 낭비하며 살아간다는 조롱이 아닐까. 여행을 가도 반드시 토요일에 돌아오려고 하는 나를 보며 그저 주말엔 쉬면서 월요일을 준비하는 거라고, 자기도 한때 교회라는 것을 좀 다녀봐서 안다고 말은 하지만, 그냥 이런 삶이 더 매력적으로 다가오는데 뭐 어쩌겠는가. 다양한 이야기를 하며 하루를 살아가지만, 오늘 하루도 그리스도인으로 살기를. 다양한 죄가 있지만, 동시에 의인으로서 하루를 살아가기를. 그리스도를 항상 입으로 말하고 다니기에 붙여진 별명, '그리스도인'. 오늘 나는 그분만이 하루를 살아갈 수 있는 소망 되심을 믿는가. 어..
그리스도인의 삶/매일 묵상
2023. 7. 6. 0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