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로새서 묵상(골 2:1~7). ●인스타그램: justin_tumana●
240424(수) 오늘의 묵상(골 2:1~7) 어허, 오늘은 야근하면 안되는데. 그리스도 예수가 언급되지 않는 곳을 과연 교회라고 할 수 있을까. 기독교라는 단어에서 '기독'이 그리스도인데, 그분 없는 가르침이 세상의 여러 가르침과 과연 얼마나 구분될지. 지금도 그렇지만, 살면서 여러 조건과 이러저러한 기준으로 사람들을 받아들이고 말고를 고민한다. 내 시점에서도 크고작은 죄인들이 나뉘니깐 그런듯, 나 또한 그럴 것이고. 그러나 내가 여러 조건이나 이러저러한 기준 없이 받아들여졌음을 기억한다면 오늘 나는 왜 사람들을 차별하고, '우리'의 범위를 좁게 유지하려고 할까. 그리고 주어진 것들에 감사하기보단 가진 것은 조금 더, 가지지 못한 것은 어떻게든 가지려고 할까. 삶에 감사가 있기를, 삶의 다양한 일들 가..
그리스도인의 삶/매일 묵상
2024. 4. 24. 0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