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보다 bgm으로 유명한 곡. (feat. Reminiscence)
Vanila Mood의 Reminiscence라는 곡은 테일즈 위버라는 게임의 ost 중 하나란다. 사실 나도 이 게임을 안해봐서 모르는데, 게임을 해봤던 사람들 중 몇 명은 이 bgm이 너무 좋아서 그 맵에서 잠시 쉴 때 사람들과 떠드는 동시에 이 곡을 들으면서 시간을 보낸다고 한다. Reminiscence라는 영단어의 뜻은 '회상', '추억' 등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 나 또한 이 곡을 1천 번 이상 들었고, 악보를 외웠기에 피아노로 조금 치긴 한다. 이 곡을 연주하면서, 그리고 가끔 쉴 때 들으면서 드는 생각이나 감정은 정말 곡 제목과 같게도 누군가를 향한 추억이나 회상, 또는 나의 어떤 시절에 대한 추억이나 회상을 하며 집중하려던 것을 잠시 내려놓고 혼자만의 사색에 빠지기도, 곡을 듣다가 생각난 ..
잡다한 일상, 잡다한 생각/음악을 듣고나서
2022. 8. 16. 2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