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노곡을 자주 듣는 이유는.
피아노 곡을 듣다 보면 작곡가의 생각이 궁금해지기도, 현재 내가 마주한 상황을 생각해보기도 한다. 결국 누군가의 이야기가 궁금해지는, his story 또는 history가 궁금해지는 것이 아닐까. 다른 장르의 음악도 물론 너무나 좋다, 너무 다 때려 부수는 것 같지만 않다면. 물론 가끔 듣긴 하지만, 헤비메탈같은 상남자 스타일(?)의 곡은 내가 조금 쉽지 않다. 랩, 팝, 발라드, 인디, 재즈, 어쿠스틱, 클래식, 뉴에이지 등의 다양한 장르를 듣곤 하지만 특히나 피아노 하나로만 연주되는 곡은 이런저런 생각을 하며 집중하기에 참 좋은 것 같다, 내겐. 이 계정에서는 앞으로도 피아노 곡에 대한 감상문을 자주 쓰긴 하겠지만 가요나 랩, 팝 등에 대한 곡도 함께 다뤄보고 싶다, 내가 느낀점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잡다한 일상, 잡다한 생각/음악을 듣고나서
2022. 11. 8. 2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