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Am I(온 땅의 주인)이라는 찬양은 정말이지 필리핀에서부터 10년을 넘게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참 가사가 좋은듯.
다양한 호칭으로 불리며 부모님과 할아버지의 그늘 아래 있을 때는 나름 떵떵거리며 살아보기도 해봤지만 막상 그늘에서 나와보니 밖은 생각보다 더웠다.
할아버지를 비롯한 유한한 인간의 그늘 아래 있는 것은 언젠가 그 그늘이 걷히기 마련이다, 설령 부모님이라 할지라도. 그렇지만 그리스도라는 그늘은 영원하다는 것 기억하기.
뭔가를 이루면 좀 괜찮아질까, ○○○○로 불린다면 좀 괜찮아질까 싶었지만 막상 사회로 나와보니 이 가사와 같게도 언제 피었다가 언제 져도 이상하지 않을 일개 사원/기사로 있으면서 이 찬양을 참 많이 듣게 되는듯 싶다.
그래-서!
내가 요즘 자주 듣는 찬양 Top3은
1. 여호와 주님
2. 공감하시네
3. 온 땅의 주인
이러하다 ;)
-p.s. 사회초년생을 준비하는, 이미 나보다 몇 달에서 1~2년 사회 선배로서 먼저 이 길을 달려가고 있었던 97친구들, 그대들은 내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대단했다.
ㄷㅅㄱㄱㅎㅇ ㅎㄱㅅㄷ 97 ㅊㄱㄷㅎㅇㅌ-!
#매일묵상 #로마서묵상 #로마서4장 #그께나
#온땅의주인 #공감하시네 #여호와주님 #1997 #황금세대
로마서 묵상(롬 6:15~23). ●인스타그램: justin_tumana● (1) | 2022.0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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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묵상(롬 5:12~21). ●인스타그램: justin_tumana● (1) | 2022.08.12 |
로마서 묵상(롬 3:21~31). ●인스타그램: justin_tumana● (1) | 2022.08.08 |
로마서 묵상(롬 3:1~20). ●인스타그램: justin_tumana● (1) | 2022.08.05 |
로마서 묵상(롬 2:1~16). ●인스타그램: justin_tumana● (1) | 2022.0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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