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한 주는 참 빡세다, 어느 주가 그러지 않았겠냐만은.
사실 나도 꽤 아팠고, 현재진행중이기도 하다. 속이 많이 안좋아서 퇴근하고 누워있기만 하기도 했고, 지난 주 토요일에 있는 시험을 준비하기 위해 공부한답시고 피곤한 생활을 유지하다가 잠을 제대로 못자기도 했다. 근데 대체로 공부를 할 때는 식욕이 확 떨어져서 많이 먹지 못할 때가 많은데, 그것대로 또 속이 좋지 않을 때가 있다.
어쨌거나 뭐,,, 그냥 나도 좀 그랬다. 오늘 힘좀 내려고 밥을 많이 먹었는데, 많이 먹었다고해서 힘이 바로 나진 않는다. 일단 힘내봐야지 뭐 :)
내게 정말 소중한 누군가를 챙겨주는 것은 너무나 쉽고, 기꺼이 하고 싶다. 그런데 왜 나는 남들에게 내가 약해지는 모습을, 흔들리고 아파하는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은 걸까.
일단 피곤하다, 오늘의 할 일만 끝내고 먼저 자보련다.
ㄴㅇ, ㅂ ㅅ ㅇㅇㄲ.
#일상 #생각 #아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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