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관련 동영상 2개와 사진 3개를 첨부한다.
우리 회사는 현장 주변에 3개인가 4개 정도 되는 식당과 제휴(?)를 맺고 직원들이 저녁을 언제든 공짜로 먹을 수 있는 식비 부담을 덜어주는 복지를 제공한다. 그리고 그 중 한 집에 가게 되었다.
오늘 퇴근하고 저녁을 먹으러 갔는데, 거의 일 주일 만에 가게 되었다. 언제부터였는지 사장님이 귀여운 아기아깽이를 키우기 시작하셨다. 그리고 그 덕분에 오늘 나는 눈호강도 하고, 맛있는 저녁도 먹으며 입호강도 동시에 하였다.
필리핀에서 유학을 준비하던 시절, 내가 키웠던 고양이가 생각났다. 그 아이의 어린 시절과 이 친구의 지금 모습이 너무 비슷해서 나도 모르게 옛 친구의 이름인 "뽀꼬야!"라고 불러버렸다. 영상에는 그 순간이 담기진 않았지만 어쨌거나 오랜만에 옛날 생각도 나고, 오늘 이 친구를 만난 날을 추억으로 남기기도 했다. 장화신은 고양이라는 동화책에 나오는 아이와 닮았다. 그 친구... 마닐라 퀘존에서는 잘 지내고 있으려나 :)
그나저나 참으로 귀여운 친구란 말이야 :)
#일상 #퇴근 #저녁 #고양이 #아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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