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제안과 조언을 해준 그대에게 내가 무슨 말을 할 수 있을까. 면목이 없다.
그저 할 수 있는 말은, 정말 고맙고 미안하다는 말. 이것만이 떠오르는 것은 왜일까.
고마운 것에 대해서 진심을 다해서 고맙다는 표현을 하는 것은,
미안한 것에 대해서 진심을 다해서 미안하다는 표현을 하는 것은,
내 입장에선 나름의 진심을 표현한 것이었지만 상대방 쪽에선 어떻게 생각하고 받아들였을까 싶다.
나, 그대와 꽤나 친해지고 가까워진 것 같다. 그렇기에 이렇게나 그대의 눈치를 보고 있는 것이 아니겠는가.
오늘 난, 정말 커다란 실수를 했는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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