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830(수) 오늘의 묵상(행 23:12~22)
오, 커리어 첫 출장인 것인가. 내가 할 건 잡다한 서무적인 보조겠지만 아주 긴장과 설렘이 공존하는구만. 이 첫 출장에 어떤 의미를 '부여'할까. 충남 부여로 가자.
가족조차도 자신을 핍박하는 것이 도대체 어떤 느낌일까 싶다. 가족이라는 것이 참 좋은 안식처가 되기도 하지만 동시에 때로는 엄청난 고통이기도 한데, 예수님도, 바울도, 그리고 나도 이미 겪어봤지 않은가. 하나님은 왜 우리를 믿지 않는 자들 사이에서 살아가게 하실까. 한편으로 내가 생각하고 바라던 모든 것이 주어졌을 때 나는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여기며 기도를 했을까 싶다. 때로는 여러 결핍이 필요할 때도 있겠구만.
그리스도께서 가족을 잃어보셨다는 것이 우리를 위함이었음을 믿는가. 우리를 진정으로 공감하실 수 있으신 것이 직접 경험해봤기에, 그분이 삶으로, 십자가에서 모든 것을 잃어보셨기에 우리를 위로하실 수 있음을 기억하는가. 오늘 나는 여러 다양한 기도제목을 들고 살아가면서, 그리스도께서 하신 일들을 기억하면서 기도하는가.
오늘은 어떤 딜레마를 발견하게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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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묵상(행 24:1~9). ●인스타그램: justin_tumana● (2) | 2023.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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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묵상(행 23:23~35). ●인스타그램: justin_tumana● (1) | 2023.08.31 |
사도행전 묵상(행 23:1~11). ●인스타그램: justin_tumana● (1) | 2023.08.29 |
사도행전 묵상(행 22:23~30). ●인스타그램: justin_tumana● (1) | 2023.08.28 |
사도행전 묵상(행 22:12~22). ●인스타그램: justin_tumana● (0) | 2023.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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