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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부여에 출장다녀오면서 의미'부여'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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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커리어 첫 출장이 되었다.
2주 전 알라딘을 통해 산 책 2권을 이동할 때 조금씩 읽어봤다.

그래-서! 사람들이 왜 스타벅스로 가는가?
-> 아직 잘 모르겠다.

그래-서! 내가 만든 신은 뭐가 있는가?
-> 꽤 많다. ㅇㅇ


●2. 난 도저히 이런 시골에서는 못살겠다. 초록색(풀)보단 회색(콘크리트)이 훨씬 좋다. 눈이 편해진달까. 서울 안 개구리란 참.

정중지와 ㄴㄴ,
'경'중지와 ㅇㅇ.


●3. 주민설명회를 했다. 어디 한 번 도로를 멋있게 지어봐야겠구만.


●4. 부여에 도착하자마자 마신 커피 한 잔. 부사장님, 이사님과의 커피 한 잔은 역시나 불편하고 어딘가 삐걱거렸다.

오늘 하루는 이러했구만.
이것이 또 하나의 전설의 시작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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