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017(화) 오늘의 묵상(신 2:1~25)
어쩐지, 갑자기 왜 다른 버스를 타나 했는데 결국 환승시점에서 다시 마주치게 되었구만.
누군가 가난해져야 내가 부유해질 수 있는, 누군가 뒤로 밀리거나 도태되어야 내가 앞서나가고 도약할 수 있는, 죽이지 않으면 내가 죽는다고 생각하는 이런 삶의 태도, 과연 그리스도인의 삶이라 할 수 있겠는가. 주신 것에 감사하고 이것들을 즐기며 살아가는 때보단, 다가올 30대와 언젠지 모르지만 가정을 이룰 때와 노후와 그 외 다양한 것들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한 주도, 어제까지도 치열하게 살아오지 않았던가. 하나님이 나를 돌보시고 먹이시는 분임을 기억하며 살기보단 내가 원하는 것들을 주셨는지, 왜 안주셨으며 언제 주실 것인지에 대한 의문과 회의가 더 많은 삶을 살지 않던가.
그리스도, 광야의 삶을 살아내셨던 분을 기억하기. 하나님만이 진정한 만족이시며 만복의 근원이심을, 그분만을 신뢰하며 순종하는 삶이 충만한 인생과 영생임을 기억하기. 그리고 그분께서 그렇게 굶주리시며 가난을 겪어보신 것이 우리에게 진정한 행복을 알려주시기 위한 것이었음을 기억하기. 그리스도를 기억하기. 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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