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130(목) 오늘의 묵상(신 19:1~21)
또 연말이구만. 벌써 11월의 마지막 날이라니.
나에게 일어난 일이나 가까운 사람에게 일어났던 일은 어느정도 그 상황의 배경이나 다양한 이야기를 들었기에 다양한 관점에서 생각하고 판단하려 하지만, 가깝지 않은 사람의 경우나 또는 가까운 사람이라 하더라도 내가 썩 유쾌하지 않았다면 극도로 냉정하고 냉담한, 귀를 닫고 보이는 결과에만 집착하는 사람으로 바뀌기도 하지 않던가. 그러나 내가 용서를 구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을 때는 도피할 성이 정말 필요해지지 않던가. 나에게 있는 이 모순, 오늘 나는 어떤 것을 회개하는 사람이고 싶은가.
공평과 정의, 긍휼을 그리스도라는 도피성 안에서 찾기. 그 안에서 내가 어떠한 용납과 용서를 받았는지 기억하기. 그분께서 우리의 진정한 도피성이 되시기 위해 어떤 일을 하셨는지 정말 믿는다면 오늘 나는 어떤 기도 제목을 두고 어떤 삶을 구해야 하는지 또한 고민해보기. 그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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