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112(금) 오늘의 묵상(신 32:34~52)
도대체 내 택배들은 곤지암에서 어떠한 시간을 보내고 있을까.
비교적 용서하기 쉬운 죄가 있고, 도저히 받아들이기 어려운 죄가 있다. 아마 내가 취약한 부분에서는 용서하기 쉬워야 나도 용서받기 쉬울 것이라고 생각하고, 내가 거의 짓지 않는 부분에서는 마주할 일이 없다고 생각하니깐 이런 것이 아닐까. 또는 설득력이 있는 부분이리던가.
하나님께 원수 갚는 것이 있다는 말씀이 답답하게 들릴 때가 참 많은듯. 그 대상이 내가 원하는 형태의 심판을 받아서 내가 원하는 모습으로 바뀌길 원하지만 당신님은 각 개개인들의 인생을, 그 순간의 상황을, 사람의 생각과 마음을 다 알고 계시기에 공의로운 심판을 하실 것을 기억하고 신뢰하기. 그리고 그런 모든 죄에 대한 심판을 그리스도께서 대신 받으셨음을 기억하기. 그럼에도 여전히 불편한 사람들이 없진 않지만, 이런 마음조차 들고 나아가 용서를 구하기.
오늘도 선으로 악을 이기신 분을 바라보고 의지하며 악에게 지지 말 것.
지금 다니는 교회에서도 여러 ○○한 일들을 많이 봐서 그런가. 가끔 안타까울 때가 있겠지만 나 또한 누군가가 이렇게 보고 있을 수도 있지 않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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