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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주요 소비국들의 선택은 테슬라
근데, 놀랍게도 이 분위기가 미국(캐나다, 멕시코)과 유럽에서도 크게 다르지 않단다. 혹자는 동남아시아를 언급하며 중국 전기차 회사들의 막강한 영향력에 대해서 반박하려곤 하는데, 실상은 여전히 일본의 자동차 기업들이 장악한 상태고, 중국의 한 회사가 시장을 잠식하는 것이 아닌 수십 개의 회사가 나눠서 장악했기에 중국 '기업'이 장악한 것이 아닌, '기업들'이 장악을 도전하는 현실이라는 것.
무엇보다도 세계 경제, 특히나 소비는 이들이 아닌 미국과 유럽, 그리고 한일중이 이끌어간다. 나 또한 필리핀에 오랫동안 왕복하며 그곳에서 긴 시간을 보냈지만, 어쨌거나 아세안(ASEAN) 국가들은 잠재성은 있지만 아직까지도 현재 세계 경제의 주류는 절대 아니다. 반박의 여지가 있을까? 그리고 비교가 되는가? 이래서 테슬라와 BYD는 비교해선 안 된다.
사업의 방향성과 확장성에 관한 문제 또한 비교가 되지 못한다. 사실 BYD 뿐만 아니라 중국의 어느 기업을 예로 들어도 테슬라의 사업 방향과 확장성에 도전한다는 것 자체가 넌센스로 뜬구름잡기에 불과할 뿐인데, 간단하게 몇 개만 언급해볼까. 우선 경제적인 부분이나 기술적인 부분만 이야기 하기보단, 국내외적인 정치 관련 이슈에 대해서 또한 이야기하지 않을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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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와 BYD를 비교한다고? (9 of 14) ●인스타그램: ine_justiny● (1) | 2024.03.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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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와 BYD를 비교한다고? (6 of 14) ●인스타그램: ine_justiny● (0) | 2024.02.23 |
테슬라와 BYD를 비교한다고? (5 of 14) ●인스타그램: ine_justiny● (1) | 2024.0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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