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전서 묵상(고전 11:17~22). ●인스타그램: justin_tumana●
요즘 난, 사람들을 위해 '고생'이라 생각하고 '귀찮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하는 것이 왜이리도 즐거울까. '경제적 자유'를 꿈 꾼다며 15, 16살부터 투자를 고민하고 17살부터 투자를 시작한 이 사람은 왜 밥값이 없는 친구들에게 기꺼이 밥값을 내주고, 친구들과의 교제 시간에서 커피든 케이크든 하나라도 더 사려고 하는 걸까, 그 몇만원으로 경제적 자유라는 것이 하루이틀 멀어지다가 30대 때 이루지 못할 수도 있는데 말이다. 그냥 부자, 그냥 기업가 말고 경건한,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닮아가는 부자와 기업가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점점 더 커져가는 요즘, 난 하나님이 잠시 내게 맡겨두신 것을 잘 사용하며 살아가는가. 나라에서 주려는 특권, 더 절실히 필요한 이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는가. 품격이란 무엇인가..
그리스도인의 삶/매일 묵상
2023. 1. 2. 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