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째 이야기 - 낙심에 맞서 싸우기(Chap.7)
읽기 전 - 낙심에 대해서 생각해 볼 때, 내가 살면서 가장 크게 낙심했던 때는 아무래도 내 인생에서 가장 크게 세웠던 계획이었던 진로, 진학에 대한 문제였던 것 같다. 평소에도 조금은 계획적으로 살았지만 그때만큼은 정말 열심히 그리고 철저하게 플랜D까지 계획했었다. 그게 지금부터 3년전 이야기다. 그리고 시광에 강제로 다녀야만 했던 그 때 그 순간이, 그로부터 적지 않은 시간을 보내면서 낙심이라는 것을 조금 해본 것 같았다. 남들과 똑같은 것을 정말 싫어했고, 조금 우월한 수준을 넘어서 압도적으로 높은곳(?)을 바랐던 나이다. 집안 분위기도 그랬었고. 이렇게 교만과 어리석음으로 똘똘뭉친 나에게 이번 챕터는 어떤 하나님의 좋으심을 보여줄까. 읽고나서 - 우울증이나 낙담은 ~ 좋은 치료제는 세상 어디에도 ..
그리스도인의 삶/[책리뷰] 믿음으로 사는 즐거움
2022. 1. 24. 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