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기 전 - 낙심에 대해서 생각해 볼 때, 내가 살면서 가장 크게 낙심했던 때는 아무래도 내 인생에서 가장 크게 세웠던 계획이었던 진로, 진학에 대한 문제였던 것 같다. 평소에도 조금은 계획적으로 살았지만 그때만큼은 정말 열심히 그리고 철저하게 플랜D까지 계획했었다. 그게 지금부터 3년전 이야기다. 그리고 시광에 강제로 다녀야만 했던 그 때 그 순간이, 그로부터 적지 않은 시간을 보내면서 낙심이라는 것을 조금 해본 것 같았다. 남들과 똑같은 것을 정말 싫어했고, 조금 우월한 수준을 넘어서 압도적으로 높은곳(?)을 바랐던 나이다. 집안 분위기도 그랬었고. 이렇게 교만과 어리석음으로 똘똘뭉친 나에게 이번 챕터는 어떤 하나님의 좋으심을 보여줄까.
읽고나서 -
우울증이나 낙담은 ~ 좋은 치료제는 세상 어디에도 없다(p.188~189) - 스스로 잘 할 수 없을 것이니깐 그래서 우리가 서로의 상황들을 솔직하게 얘기하면서 기도제목을 나누는건가? 싶다.
시73:23~28 - 내가 정말 좋아하는 말씀 중에 하나. 나의 육체와 마음은 너무나 쇠잔하지만 내 마음의 반석이 되어주시고 내 영원한 분깃이 되어주시는 여호와를 의지하게 해달라고 기도하는 사람 되고싶다!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증언들을 성경 속에 남겨놓으시어 우리가 낙담의 불신앙에 대항해 싸울 때에 그런 말씀들을 사용할 수 있게 하셨다(p.193) - 하나님은 진정으로 시대를 초월해서 우리 모두의 아픔들마저도 알고 계시는구나!
낙담과의 싸움은 하나님의 ~ 중심에 자리 잡고 있다(p.197). - 캬...
진정한 위험은 ~ 간직하는 데 실패한 것이다(p,203). - 캬...
어두움 속에서 ~ 터널과 같다는 사실이다(p.205). - 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는 것은 정말 중요한 것이었구나..! 단순히 주문외듯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막 외치는 어디였더라 아무튼 그런 주술사들의 의미없는 기도가 아닌 진짜 유일하신 하나님께 그가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으며 그것으로 기도하는 경건한 사람이 되고 싶다. 끝.
8번째 이야기 - 정욕에 맞서 싸우기(Chap.8) (0) | 2022.0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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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번째 이야기 - 탐심에 맞서 싸우기(Chap.5) (0) | 2022.0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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