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건한 청년, 경건한 어른을 꿈꾼다.
나잇값이란 무엇일까. 나이듦이란 무엇일까. 요즘 들어 나이듦이란 것에 대해 참 자주 생각해보게 되는 것 같은데, 어떤 형누님들을 보면서 "우와, 저렇게만 나이들어가고 싶다"라는 생각을 하기도, 어떤 형누나들을 보면서 "헉, 최소한 저렇게 늙고 싶지는 않다"라는 생각을 하기도 하는듯. 그것이 청년이든, 장년이든, 노년이든 누구든 여러 사람들을 보면서 교훈과 반면 교사를 찾곤 하는데, 여기서 나는 누군가에게 전자의 사람일까, 후자의 사람일까. 그리고 교회에서 만나는 적잖은 사람들, 그리고 적잖은 시간을 보냈기에 알고 있는 여러 종류의 여러 사람들을 보며 나는 무엇을 배우고 무엇을 거르는가. 무엇을 존경하거나 이해할 것이고, 무엇을 따르거나 거를 것이며, 어떤 사람을 찾기 전에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 이제..
그리스도인의 삶/매일 묵상
2023. 8. 3. 0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