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와 리비안, 3년 만에 각자의 길을 걷다! 너무나 뻔했던 결말! (11/30, 2021 작성)
[중앙일보 문병주 기자의 11/22, 2021년의 기사를 참고함] 미국의 헨리 포드가 창업한 포드(F), 최초의 컨베이어 벨트를 또한 발명하여 자동차의 상용화 시기를 매우 빠르게 앞당긴 이 회사는 미국 내에서 픽업트럭 판매 1위다. 그리고 전기픽업트럭을 판매하는 스타트업인 리비안(RIVN)에 총 12억 달러를 투자하며 일시적인 동맹을 통해 테슬라(TSLA)의 사이버트럭에 대적하는 줄로만 알았다. 그러나 이제 그 동맹도 (사실상) 깨졌고, 대주주로서 리비안을 휘어잡으려 하지는 않는가 싶은 개인적인 의견이다. 그리고 투자받은 기업이 투자한 기업보다 시총이 더 높은 아이러니한 상황, 포드 입장에서는 투자하면서 리비안의 기술력도 봤을 것이기에 아마 장기적인 관점에서 리비안을 이용한 사례로 남지 않을까 싶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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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1. 23. 2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