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립보서 묵상(빌 3:12~16). ●인스타그램: justin_tumana●
240409(화) 오늘의 묵상(빌 3:12~16) Road to IS. 4시... 이것은 아침인가 새벽인가. 새벽이라 하기엔 너무 늦었고, 아침이라 하기엔 너무 이른, 그러나 너무나 상쾌해서 아침같지만 여전히 깜깜한 그러한 것이구만. 복음에 집중하는 삶, 예수 그리스도만을 바라보며 하루를 살아가는 삶은 어떤 삶일까. 그런 사람들을 볼 때 들었던 생각이 있다면, 참 멋있으면서도 바보같고 비효율적으로 산다는 것이 아니었을까. 그런데, 사람은 언제부터 그 바보같고 비효율적인 일상을 자처하기도 한다는 것. 참으로 놀랍다, 그분의 일하심은. 교회와 이웃을 사랑하되, 교회와 이웃이 되지 않기 위한 방법은 뭘까. 나도 사람을 꽤나 멀리하지만 가까이하며 사는 사람인지라 교회도, 어떤 사역자도, 가까운 이웃도 우..
그리스도인의 삶/매일 묵상
2024. 4. 9. 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