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묵상(행 26:1~11). ●인스타그램: justin_tumana●
230908(금) 오늘의 묵상(행 26:1~11) 그나저나 새로운 사업이 잘 되었으면 좋겠다. 역시 내 집보단 부모님 집이 편한 법인가, 아침도 먹고, 도시락도 선물받고. 아주 좋구만. 퇴근까지 15시간. 오늘 나는 영원한 삶을 사는 사람인가. 영원, 부활, 그리고 회복. 이 모든 것이 참 멀게만 보일 때, 믿는다고 입으론 고백하고 심지어 아이들을 가르치기까지 하지만 정작 나는 믿지 않는 사람처럼 살아갈 때가 참 많지 않던가. 기이한 일, 인간의 상식과 지성과 이성으로 이해하는 것에 분명한 한계가 있음을, 그러나 삶에서, 주위에서 그런 일들이 몇 번이고 일어남을 겸손히 인정하는 것이 왜그리도 어려운가. 빅데이터와 기술을 신봉하는 이 사람, 왜 아직까지도 인간을 '호모데우스'로 여기는가. 유일하신 참 하나..
그리스도인의 삶/매일 묵상
2023. 9. 8. 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