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사이시조 - 인생의 회전목마. ●인스타그램: minstrel_justiny●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하울의 움직이는 성, 거의 모두가 아는 이 작품은 2004년 일본에서 개봉했고, 한국도 2004년에 개봉했다. 초등학생 때부터 지금까지 몇 번이고 봤던 명작이 아닐까 싶다. 극장에서도 봤고, 학교에서도 시험이 끝나고 학기의 끝이 다가올 때 선생님들 대부분이 개인 usb에 담아뒀다가 보여주셨던 기억이 난다. 갑자기 이 작품에 대한 감상문을 쓰게 되었는데, 하울과 소피가 하늘을 손을 잡고 공중을 걸어다니는 그 장면, 그리고 그 장면의 역대급(?) bgm인 작곡가 히사이시 조의 인생의 회전목마라는 곡을 듣고 책을 읽으며 점심시간을 보내다가 문득 이 곡과 그 원작에 대한 감상문이나 짧게 써볼까 싶은 생각이 들었다. 모든 내용에 대한 리뷰를 하진 않을 것이다. 내가 그 장면을 보면서..
잡다한 일상, 잡다한 생각/음악을 듣고나서
2022. 8. 31. 2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