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친구, 나의 동생, 나의 동역자에게.
나의 친구, 나의 동생, 나의 동역자에게. 우리 AJ가 드디어 오늘 세례를 받는구나. 지난 2019년 처음 AJ를 봤을 때와 지금 2022년을 함께 보내는 AJ는 길면 길고 짧으면 짧은 3년이라는 시간을 보내면서 참 많이 바뀐 것 같다. AJ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을 보면서 느끼는 것은, 확실히 사람이 바뀌는 것은 자신의 어떤 의지가 아닌 철저하게 하나님의 계획과 인도하심, 그리고 그 신실하심 가운데서 이뤄질 수 밖에 없는 성취가 아닐까 싶네. 그리고 AJ가 오늘 세례를 통해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고 그리스도와 함께 새롭게 태어나는 것을 온 세상이 아는 날이기도 하겠구나. 정말로 축하하고 환영한다. 신자로서의 삶이, 그리고 그리스도 예수를 너의 온전하고도 변치 않는 구주로 받아들인다는 것이 때로는 많은 것..
그리스도인의 삶/매일 묵상
2022. 10. 2. 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