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묵상(신 19:1~21). ●인스타그램: justin_tumana●
231130(목) 오늘의 묵상(신 19:1~21) 또 연말이구만. 벌써 11월의 마지막 날이라니. 나에게 일어난 일이나 가까운 사람에게 일어났던 일은 어느정도 그 상황의 배경이나 다양한 이야기를 들었기에 다양한 관점에서 생각하고 판단하려 하지만, 가깝지 않은 사람의 경우나 또는 가까운 사람이라 하더라도 내가 썩 유쾌하지 않았다면 극도로 냉정하고 냉담한, 귀를 닫고 보이는 결과에만 집착하는 사람으로 바뀌기도 하지 않던가. 그러나 내가 용서를 구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을 때는 도피할 성이 정말 필요해지지 않던가. 나에게 있는 이 모순, 오늘 나는 어떤 것을 회개하는 사람이고 싶은가. 공평과 정의, 긍휼을 그리스도라는 도피성 안에서 찾기. 그 안에서 내가 어떠한 용납과 용서를 받았는지 기억하기. 그분께서 우리의..
그리스도인의 삶/매일 묵상
2023. 11. 30. 0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