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묵상(신 2:1~25). ●인스타그램: justin_tumana●
231017(화) 오늘의 묵상(신 2:1~25) 어쩐지, 갑자기 왜 다른 버스를 타나 했는데 결국 환승시점에서 다시 마주치게 되었구만. 누군가 가난해져야 내가 부유해질 수 있는, 누군가 뒤로 밀리거나 도태되어야 내가 앞서나가고 도약할 수 있는, 죽이지 않으면 내가 죽는다고 생각하는 이런 삶의 태도, 과연 그리스도인의 삶이라 할 수 있겠는가. 주신 것에 감사하고 이것들을 즐기며 살아가는 때보단, 다가올 30대와 언젠지 모르지만 가정을 이룰 때와 노후와 그 외 다양한 것들에 '대비'하기 위해 지난 한 주도, 어제까지도 치열하게 살아오지 않았던가. 하나님이 나를 돌보시고 먹이시는 분임을 기억하며 살기보단 내가 원하는 것들을 주셨는지, 왜 안주셨으며 언제 주실 것인지에 대한 의문과 회의가 더 많은 삶을 살지 않..
그리스도인의 삶/매일 묵상
2023. 10. 17. 0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