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기도 학교 15번째(마지막) 이야기. ●인스타그램: justin_tumana●
드디어 마지막 챕터에 이르렀다. 우선 지난 시간을 회고해볼까, 올해 2월 중순부터 정확히 6개월간 우리는 함께 달렸다. 앞으로도 큰 이변이 있지 않은 이상 함께 달려갈 우리, 이번 챕터를 읽으며 첫 책을 어떻게 마무리하며 재정비 후 다시 달릴 수 있을 것인가. 기도라는 것은 철저하게 하나님 중심적이다. 하나님을 찬양하면서 시작하고, 하나님을 찬양하며 마친다. 이런 기도가 도대체 어떻게 우리에게 유익이란 말인가 생각하던 때도 참 많았지만 생각해보면 그 언제나 찬양받기 합당하신, 찬양받으시는 분께서 우리를 신실하게 영원토록 사랑하시며 자신을 내어주신다는 것이 곧 우리를 위한 것이 아니라면 세상 어느 것이 하나님만큼 유익하고 감사할, 달콤할 것이란 말인가. 그렇기에 우리는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기도한다..
그리스도인의 삶/[책리뷰] 예수님의 기도학교 with 하늘보리
2022. 7. 15.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