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퇴근 후 일상.
오늘의 일상. 평일의 일상은 퇴근 이후부터 시작된다. 생각보다 빨랐던 오늘의 퇴근, 그리고 겨우(?) 20분 야근 후 저녁을 먹고 탕비실 까까도 좀 사고나서 혼자 할리스에 왔다. 해야 할 일이 많다. 그러나 의무가 아닌 꽤나 재미있는 일들이 아니었던가. 교회 일로는 97또래모임 준비와 청년부의 11, 12월 청소조 편성과 필요 물품 조사 및 구매와 청소년부 관련한 무언가가 있겠고, 개인적인 일로는 쓰고 싶은 글이 몇 개 있기도, 관심이 생긴 분야를 조금씩 공부해보며 또다른 미래 먹거리를 찾는 것도 있고, 사진에 있듯 요즘은 암호화폐 -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 관심을 갖고 있다. 처음 알게 된 것은 5년 전이지만, 요즘들어서 더더욱 관심이 간다. 책받침 위에 A4 한 장, 거기엔 엄지용 시인의 "영화"라는 ..
잡다한 일상, 잡다한 생각
2022. 10. 25. 2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