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소서 묵상(엡 3:8~13). ●인스타그램: justin_tumana●
240307(목) 오늘의 묵상(엡 3:8~13) 상황이 이렇게 되었다면 열심히 일하고, 토요일에 남은 부스러기라도 먹으러 가야하지 않겠는가. 교회는 사람을 가려받지 않지만, 그 교회를 다니는 사람들은 서로를 가려받을 수 있다, 충분히. 성격이 모나지 않아서 여기저기 찾는 사람이 많은 사람, 재미있거나 다양한 종류의 사람들을 기쁘게 하는 능력이 있어서 찾는 사람이 많은 사람들도 있지만, 이 중 어느 하나도 속하지 못해서 수많은 사람들 사이에서도 고립되어가는 사람들도 분명 있다. 외모도, 성격도, 가진 것도, 어떤 능력도 직관적으로 바로 볼 수 없어서 그 가치나 아름다움을 발견하기까지 오래 걸리는 사람들도 있었다. 교회는 무조건이라는 조건으로, 자격없음이라는 자격으로 서로를 섬기기로 약속한 곳이라고 하지만,..
그리스도인의 삶/매일 묵상
2024. 3. 7. 0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