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트 세습 리뷰 10번째 이야기(10 of 10). ●인스타그램: ine_justiny●
드디어 길고 긴 리뷰의 마지막 부분이다. 어떤 사람으로서 살아가고 싶으며, 내가 가진 것들을 어떻게 가족과 이웃과 사회에 내어놓을 수 있겠으며 많은 사람들의 도움을 받고 때로는 특권을 누리기도 하며 자란 이 사람은 앞으로 어떤 고민이 필요할까. 우선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교육 사업에 관한 꿈이 더 커졌다. 특정 소수만을 위한 엘리트 교육이 아닌 기존의 엘리트 교육이 평균이 되고 선진국에서 자라날 아이들답게 스스로 문제를 만들고 스스로 답을 내는 유대인식 교육법의 필요성이 느껴졌다. 특히나 탈무드, 하브루타, 후츠파에 대한 것들을 나 또한 함께 공부하며 이쪽 관련해서 고민이 있는 사람들과 교육에 관한 이야기를 나눠보며 최대한 배워보고 싶어졌다. 나는 교육은 곧 복지수준을 결정한다고 생각한다. 교육의 수준..
사회, 과학, 심리, 역사 등/[책리뷰] 엘리트 세습
2022. 6. 25. 2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