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묵상(롬 4:13~25). ●인스타그램: justin_tumana●
Who Am I(온 땅의 주인)이라는 찬양은 정말이지 필리핀에서부터 10년을 넘게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참 가사가 좋은듯. 다양한 호칭으로 불리며 부모님과 할아버지의 그늘 아래 있을 때는 나름 떵떵거리며 살아보기도 해봤지만 막상 그늘에서 나와보니 밖은 생각보다 더웠다. 할아버지를 비롯한 유한한 인간의 그늘 아래 있는 것은 언젠가 그 그늘이 걷히기 마련이다, 설령 부모님이라 할지라도. 그렇지만 그리스도라는 그늘은 영원하다는 것 기억하기. 뭔가를 이루면 좀 괜찮아질까, ○○○○로 불린다면 좀 괜찮아질까 싶었지만 막상 사회로 나와보니 이 가사와 같게도 언제 피었다가 언제 져도 이상하지 않을 일개 사원/기사로 있으면서 이 찬양을 참 많이 듣게 되는듯 싶다. 그래-서! 내가 요즘 자주 듣는 찬양 Top3은 1. 여..
그리스도인의 삶/매일 묵상
2022. 8. 10. 0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