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기도 학교 10번째 이야기. ●인스타그램: justin_tumana●
긍죄가 자기파괴적이라는 것, 정말 맞긴 한듯. 상대를 파괴하는 동시에 내 인격을 갉아먹기도, 내 평판이나 여러 사람들과의 관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생각해보면 죄는 마치 마약과도 같지 않나... 싶은 생각도 든다. 뭔가 계속해서 손을 대지만 내 손으로 어떻게 끊어낼 수가 없는, '그 마약'으로 나는 계속해서 비참해지고 부서져가는 모습이 죄에 찌든 죄인들의 모습이 아니었던가. 스스로 죄를 끊어낼 수는 없고, 순간의 죄를 짓는 그 순간은 너무나 기쁘고 달콤한데, 죄를 멀리하는 것이 내게 정말 유익하고 간절하다면 나는 오늘 무엇이 필요한 사람인가. 그렇기에 오늘도 회개가 필요하다는 것 아니겠는가. 내가 죄인임을 인정하는 것, 내가 용서가 필요한 사람이며, 죄를 멀리하는 것이 정말로 필요한 사람이라는 ..
그리스도인의 삶/[책리뷰] 예수님의 기도학교 with 하늘보리
2022. 5. 20. 17: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