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겁한 돈 11번째 이야기. ●인스타그램: ine_justiny●
11번째 이야기다. 분석을 잘해야 투자를 잘한다고 볼 수 있을까, 아니면 돈을 잘 벌어야 투자를 잘한다고 볼 수 있을까. 당연히 후자이긴 하지만 대체로 '투자를 잘하는' 사람들은 기본 실력도 출중하다는 것. 지식이 많은 것과 버는게 많은 것은 다르지만 연관성이 꽤 깊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알 것이다. 뉴욕 월스트리트까지 가지 않아도 여의도 증권가만 가도 워렌 버핏보다 똑똑한 분석가들은 즐비할 것이지만 그의 56년 연평균 수익률 22%에 도전할 수 있는 사람은 없으며, 앞으로도 쉽게 나타나진 못할 것이다. 그렇지만 워렌 버핏 또한 독서광으로, 하루 평균 300쪽 가량의 책을 읽으며 기업 분석에 있어서는 단 한 글자도 가볍게 넘기지 않는 빈틈없는 투자자로 잘 알려져 있는 것도 사실. 결국 공부를 많이 해서..
경제, 재테크 서적 리뷰/[책리뷰] 비겁한 돈
2022. 3. 18. 19:38